반응형

 화장품 사용 후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오는 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불편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. 화장품을 발랐을 때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.

여러가지 화장품

 첫 번째는 화장품 성분의 자극입니다.   

화장품에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, 일부 성분은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. 자극성 성분은 눈의 점막을 자극하여 시림, 충혈, 눈물이 나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 특히, 다음과 같은 성분은 눈에 자극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.

알코올은 피부 수분을 빼앗아 눈을 건조하게 만들고, 타르 색소는 눈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향료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, 벤조페논,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, 옥시벤존, 옥티녹세이트는자외선 차단 성분으로, 눈에 들어갈 경우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.

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은 피부에는 도움이 되지만, 눈에는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.

레티놀은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이지만, 눈에 들어가면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.

나이아신아마이드는 미백에 효과적인 성분이지만, 눈에 들어가면 충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AHABHA는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성분이지만, 눈에 들어가면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.

에센스를 스포이드로 덜어내는 사람

1. 자극성 성분  

알레르기 유발 성분

  • 아크릴아마이드, 아크릴레이트, 벤조페논, 벤질 알코올, 벤질벤조에이트, 벤질살리실산, 브롬페노크사민, 카프릴릴 글라이콜, 클로로페네신, 디메치콘, 디메틸설포네이트, 에틸헥실글리세린, 페녹시에탄올, 포름알데하이드, 프로필렌글라이콜, 향료, 티타늄디옥사이드, 트리클로산, 티메티콘 등

피부 자극 성분

  • 알코올, 아세톤, 비닐알코올, 라놀린, 멘톨, 레티놀, 벤조산, 벤조페논, 벤질 알코올, 벤질벤조에이트, 벤질살리실산, 브롬페노크사민, 카프릴릴 글라이콜, 클로로페네신, 디메치콘, 디메틸설포네이트, 에틸헥실글리세린, 페녹시에탄올, 포름알데하이드, 프로필렌글라이콜, 향료, 티타늄디옥사이드, 트리클로산, 티메티콘 등

2.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  

눈 주위에 바르는 화장품에는 특히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많습니다.

  • 자외선 차단제 :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, 옥시벤존, 옥티녹세이트
  • 아이라이너 : 카본블랙, 아이라이너 리무버
  • 아이섀도 : 합성색소, 펄, 아이섀도 리무버
  • 마스카라 : 카본블랙, 마스카라 리무버
  • 아이크림 : 레티놀, AHA, BHA

화장품을 선택할 때에는 이러한 성분을 확인하여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는지 주의해야 합니다.

반응형

눈 화장을 받는 사람

두번째는 화장품이 눈에 들어간 경우입니다.

화장품이 눈에 들어간 경우, 눈은 심한 자극을 받아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. 특히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화장품이 묻은 경우에는 눈의 민감한 부분에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.

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는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 화장품을 바를 때는 눈 주변을 피하도록 하고, 눈에 화장품이 들어간 경우에는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합니다.

특히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에는 눈 주변을 피하고, 눈에 들어간 경우에는 빠르게 세안하여 자극을 최소화해야 합니다.

눈가 피부를 관리하는 아이크림이나 속눈썹에 바르는 마스카라 같은 제품들은 성분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. 일부 제품에는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아이크림이나 마스카라를 사용하기 전에 성분을 꼼꼼히 살피고,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또한, 화장품의 안전성 역시 중요합니다. 특히 일부 저가 제품이나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화장품은 안전하지 않은 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
이러한 물질이 눈에 접촉하면 눈을 자극할 수 있어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화장품을 선택할 때에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호하고, 피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피부와 잘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세안하는 사람

화장품을 바르고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.  

  1. 화장품을 깨끗이 지우기 : 화장품이 눈에 남아 있으면 자극이 계속될 수 있으므로, 화장솜에 미온수를 적셔 화장을 깨끗이 지워줍니다.
  2. 냉찜질 : 차가운 물을 적셔둔 천으로 눈을 가볍게 덮어 5-10분간 냉찜질을 합니다. 이는 눈의 붓기와 자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  3. 인공 눈물 사용 : 인공 눈물은 눈의 건조와 자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 안과 의사나 약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합니다.
  4. 안과 진료 :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, 안과 의사를 방문하여 원인을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

화장품을 바를 때 눈의 피부를 피하고, 화장품 성분을 주의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눈에 화장품이 들어간 경우에는 즉시 깨끗한 물로 헹궈내어야 합니다. 이러한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눈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반응형

+ Recent posts